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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월 중순쯤 20대초반 여자 혼자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일주일정도 잡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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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월 중순쯤 20대초반 여자 혼자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일주일정도 잡고 갔다

2월 중순쯤 20대초반 여자 혼자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일주일정도 잡고 갔다 오려고 생각중이에요후보는 파리, 샌프란시스코, 호주 멜버른 이롷게 있구요.. 파리를 가면 니스까지 갈 생각이에요!프랑스가 제일 가고 싶긴 한데 2월에 춥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날씨를 많이 타서 고민이 됩니다ㅜ호주는 전에 갔을 때 겨울이였어서 여름인 2월에 가면 좋을 거 같아서 후보로 넣었는데 대신 성수기라 비행기가 다른 두 나라보다 좀 더 비싸더라구요세군데 모두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2월에 어디를 가야 제일 합리적이고 만족할 수 있을까요? 각각 장단점이랑 추천 도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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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따뜻한 곳을 원한다면 → 멜버른

2월은 한여름이라 날씨가 좋고, 그레이트오션로드, 필립아일랜드 같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요. 다만 성수기라 항공권이 비쌀 수 있어요.

유럽 감성과 예술을 즐기고 싶다면 → 파리+니스

파리는 로맨틱하고 니스로 가면 남프랑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하지만 2월엔 비가 자주 오고 쌀쌀해서 날씨를 많이 탄다면 비추천!

미국 감성과 근교 자연 여행을 원한다면 → 샌프란시스코

온화한 날씨에 피셔맨스 워프, 금문교, 요세미티 등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물가가 비싼 점이 단점이에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